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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선교 신도시 방향 차로개선 사업 준공

파주시장 현장속으로, 교통정체 해소 기대

파주시는 야당동에 위치한 야당과선교 신도시 방향 차로개선에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연장 120m에 대한 교량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831일 개통 현황을 확인하는 현장속으로를 실시해 사업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의견에 대해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야당과선교 신도시방향 차로개선 사업은 야당동에서 운정신도시, 고양, 금촌 방향으로 나가는 유일한 시설이나 출로 1차선에 집중되는 교통량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 발생돼왔다.

 

 이번에 완료된 차로개선 사업을 통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량이 가장 많은 좌회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개 차로가 좌회전 차로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현재 차로 운영은 교통량 조사결과를 반영한 운영으로 향후 유관기관과 협의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차로운영이 변경될 수 있음을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했을 지역주민들과 주변 상가 등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로 보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당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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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