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종환 파주시장, PEG 방문

지역 기업체와의‘상생행보’이어가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4일 당동산업단지 소재 첨단 디스플레이 생산기업인 파주전기초자(PEG)를 전격 방문했다.

 

 지난 달 28일 지역 대표기업 LG디스플레이 방문에 이은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행보다. 이번 방문은 파주전기초자()(PEG) 마에다 시게히코 대표의 초청으로 일본전기초자(NEG) 마츠모토 모토하루 대표와 최유각 파주시의원이 함께했다.

 

 파주전기초자()LG디스플레이와 일본전기초자(NEG)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TFT-LCD용 특수유리를 가공 생산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LCD 유리 기판 생산 라인을 돌아보며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파주시와 외국인 투자기업 상호간의 상생과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전기초자(PEG), 전기초자코리아(EGKr) 등 일본전기초자(NEG) 회사가 파주 문산에 투자함으로써 문산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다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투자와 고용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