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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마장호수 등 관광명소에서 건강 캠페인 펼쳐

파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치매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파주의 관광명소에서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장호수, 감악산 출렁다리 등 관광객 500여명 대상으로 금연, 절주, 운동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수칙과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를 홍보했으며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가까이서 건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지소 4(탄현,월롱,적성,파평)과 보건진료소 7(야당,웅담,영장,문지,어유지,두마,백연)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진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적성전통시장에서 무료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는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상인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치매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찾아가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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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