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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대상으로 구강예방사업 시작

문산보건지소, 초등학교 불소겔 도포로 충치예방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초등학교 15개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겔도포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와 유치의 교환시기로 치아우식증예방 등 치아관리가 중요한데 이 때 구강관리를 잘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문산보건지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3대 구강병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를 할 계획이다.

 

 불소겔도포는 불소를 치아에 직접 도포해 치아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해줘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충치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문산보건지소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도 불소겔도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는 문산보건지소에서도 불소겔도포와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족용 불소양치액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문산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031-94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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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