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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파주시는 제9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을 선정했다.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매년 개최돼 올해 제9회를 맞았으며 9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창작간판 부문 대상은 식물감각이 선정됐고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은 ‘Follow me'가 선정되는 등 모두 18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창작간판 부문 수상 작품은 업소의 이미지를 최대한 끌어올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판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작품이 다수 선정됐고, 공공시설물 부문 수상작품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도로변 공공시설물 디자인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공모전은 작품선정을 통해 단순히 하나의 제품 디자인으로 다뤄지는 작품이 아닌 놓이는 곳의 공간과 그 배경이 되는 거리의 풍경을 종합적으로 배려하는 통합풍경을 지향했다.

 

 박완재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욕심 부리지 않고 담담히 말하는 간판, 만든 이의 정성과 재치가 미소 짓게 하는 간판, 편리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시설물들이 모여 파주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도시디자인의 수준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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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