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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유관기관 공동방제로 돌발해충 확산 방지 총력

파주시는 지난 20일 문산읍 내포리 일원 산림 및 농경지 36ha에 대해 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0, 농업기술센터 13,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8명 등이 참석해 외래 돌발해충의 효과적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즙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의 피해를 주며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준다.

 

 최근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성충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작물, 임산물과 산림연접 주택가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을 초기 적극 방제함으로써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뒀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이 돌발해충들은 개별적으로 방제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지고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성이 강하므로 공동방제가 매우 중요하다향후 주기적인 예찰 및 공동방제 작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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