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림지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유관기관 공동방제로 돌발해충 확산 방지 총력

파주시는 지난 20일 문산읍 내포리 일원 산림 및 농경지 36ha에 대해 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0, 농업기술센터 13,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8명 등이 참석해 외래 돌발해충의 효과적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즙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의 피해를 주며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준다.

 

 최근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성충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작물, 임산물과 산림연접 주택가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을 초기 적극 방제함으로써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뒀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이 돌발해충들은 개별적으로 방제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지고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성이 강하므로 공동방제가 매우 중요하다향후 주기적인 예찰 및 공동방제 작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