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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운영

파주시 보건소는 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을 문산읍 소재 늘푸른 자활의 집에서 927일부터 1025일까지 매주 목요일(15:00~16:00)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은 이동이 어려운 자활센터 내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재활교실 운영은 비장애인에 비해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 협응력 등이 낮은 장애인과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은 근·골격계 만성질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균형기능 향상 및 근력강화 운동 등의 내용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애 구분 없이 함께 하는 운동 실천으로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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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