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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방향 논의

파주시는 지난 20일 제7(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임기에 들어간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참여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임동권 위원(파주시의사회장)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내실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27일부터 99일까지 파주시의 건강문제가 무엇인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등의 문항으로 보건의료 수요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파주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로 설정했고 이 비전은 민선7기 파주시의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참 좋은 지방정부를 추진하기 위한 시정전략 중 하나로 민선7기의 시정운영이 기본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환경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수요를 감안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전략 및 추진과제로 효율성 있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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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