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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으로 달라진 모자보건 지원 안내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선천성대사이상 검사 건강보험 적용

파주시 보건소는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와 선천성대사이상 검사가 10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급여 적용 후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이 두 가지 검사는 신생아가 받는 필수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면 장애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지원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 및 다자녀 가구(3명이상) 출생 신생아를 대상으로 쿠폰 발급을 통해 검사비를 지원해왔으나 건강보험 적용으로 보건소 방문을 통한 쿠폰 발급 절차 없이 모든 신생아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지원은 모든 신생아에 대해 갑상선기능 등 6종에 대해 검사비를 지원해왔으나 갑상선기능 등 6종을 포함한 텐덤매스 50여 종 검사로 확대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두 가지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급여 적용 후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은 영수증, 진료내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보건소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71~3), 운정보건지소(031-940-5691),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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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