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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회계연도 결산결과 고시

파주시는 지난 20일 제205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승인()을 의결 받고 105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결산내용을 고시한다.

 

 시는 2017회계연도에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12, 지방공기업특별회2, 기금 12개를 설치·운영했으며 결산결과는 예산현액 12,871억원, 수납액 14,601, 지출액 1874억원으로 최근 5년간 세입은 평균 9% 증가했고 세출은 평균 5.2% 증가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재정 상태는 총자산 74,588억원, 총부채 2,137억원으로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2.86%로 전년대비 0.67% 감소했으며 재정운영 상태는 총비용 9,046억원, 총수익 11,286억원으로 운영차액이 2,240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의회 결산승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돼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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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