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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 헤이리, 판을 펼친다!

2018 파주 헤이리 판(PAN) 아트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내 유일한 문화지구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18 파주 헤이리 판(PAN)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5일간(106~7, 9, 13~14) 개최된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가·예술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창작과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이룬 공동체마을로 연간 약100만명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지다.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제·공연예술제·참여예술제 총 세 가지 테마가 진행된다.

 

 헤이리를 대표하는 박물관·미술관에서의 전시회 등 시각예술제 프로그램과 헤이리 필JAZZ 공연, 오마이쥬 등 K-POP 공연, 건축가와 헤이리의 친환경건축물을 돌아볼 수 있는 건축투어’, 가족의 소망을 담아 제작해 보는 우산에 그리는 평화’(우산 무료 제공), 큐레이터 전시투어 등 다양하고 교육적인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430분 헤이리 예술마을 내 갈대광장에서 호연의 흥겨운 타악기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날 오후 6시 파주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펼쳐진다.

 

 참여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heyri.net)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헤이리(031-946-85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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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