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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해결

파주시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자동차등록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http://www.ecar.go.kr)에 접속하면 차량 신규등록과 명의이전, 말소등록을 할 수 있다.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 무료 자동차등록원부 발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위택스), 경찰청(인터넷납부사이트), 한국도로공사(인터넷납부사이트) 등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동차에 대한 모든 압류사항을 인터넷에서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압류를 해제하려면 압류 기관의 가상계좌나 기관 자체 납부사이트를 통해 체납금을 납부하면 된다.

 

 ‘토털이력조회에서는 차량기본사항, 정비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검사이력, 주행거리이력을 조회할 수 있으며 중고차 시세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민원사항을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940-4791) 또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1566-4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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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