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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을 정원에 초대합니다.

파주시는 1~31일까지 파주시의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정원투어링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정원투어링은 개인정원, 주민참여정원, 희망꽃밭 등 총 53개소로 리플렛을 참고해 원하는 정원을 자율적으로 다니면서 관람하면 된다.

 

 개인정원은 파주시민중 주민과 상가로 나눠 콘테스트를 거쳐 선정한 곳으로 정원투어링 기간동안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주민참여정원은 총 6곳으로 군내면 통일촌마을 통일정원, 운정1동 무지개공원, 광탄면 마장3리 국화원, 영장3리 들꽃마을정원, 법원읍 가야4리 텃밭정원, 금곡2리 책마을속 동화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희망꽃밭은 각 읍면동에서 시민과 함께 가꾼 꽃밭으로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미니 해바라기, 구절초 등이 대규모로 식재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정원은 한시대의 생활문화와 예술이 총체적으로 결집된 곳이라며 파주시 정원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타인과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투어링 홍보 지도는 각 읍면동에 비치돼 있으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031-940-46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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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