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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역 버스정류소‘멀티환승’개편


파주시가 금촌역 버스정류소 시설을 '멀티환승 정류소'로 전면 개선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금촌역 정류소는 파주 지역과 45개 노선의 직행·시내·마을버스가 정차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환승 거점이다. 그러나 버스 대기공간이 부족해 차로에서 버스를 승·하차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파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전용 정차공간을 30m 확장하고 운행 방향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승차구간을 각각 분리했다.

 

 버스형태별 승차 분리와 함께 승차 대기공간 확대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경의선 연계 등 이용편의를 크게 높였다. 멀티환승 정류소는 교통수요가 많은 정류소에 대형 버스승강장, 버스안내단말기, 방범CCTV 등 대중교통 환승 편의 시설을 확대 설치한 정류소다.

 

 이용재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금촌역(양방향) 정류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지난 8월 완료했으며 시민들의 환승편의를 위해 올해 중 금촌통일시장 정류소 시설을 추가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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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