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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동 하수관로 과부하 해소 본격추진

파주시는 경의선 운정역, 야당역 동측 야당동 지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맞춰 발생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하수관로 확장 및 펌프장 증설 등 하수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당초 이 지역의 하수처리 계획인구를 2025년 기준 5182명으로 추정했으나 운정역, 야당역 주변 역세권을 중심으로 유입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축신고 및 허가 현황을 기준으로 재산정한 결과 202514430명으로 추정, 3배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하수처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당 야당동 하수관로 과부하 해소 사업은 기존 하수처리 1개 구역을 2개 구역으로 분할해 펌프장의 과부하를 해소하고 하수 이송처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경의선 하부에 하수관로(D500m/m) 설치를 위한 협의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이미 완료한 상태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8억 원을 경기도 규제혁파 수상 인센티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고, 시비 10억 원을 2회 추경에 추가 확보해 이달 착공, 2019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야당동 지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발생하수의 적정 처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빠른시일내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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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