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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 야간 안전의 불을 밝히다 !


파주시는 야간 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문산역, 금촌역, 야당역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장치 로고라이트를 시범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치되는 홍보영상 장치는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다. 시는 기존 현수막의 약점을 보완하고 야간에도 시각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CPTED(셉테드 :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뛰어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잠깐 무단횡단은 안돼요! 안전신문고 자살예방 산불 등 화재예방 조류독감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긴급 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 등 12종이며 역마다 4개씩 주기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범사업의 시민 호응 여부 등을 고려해 시민의 안전과 시정홍보를 병행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야간에 빛으로 송출된 이미지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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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