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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자녀와 함께하는‘바른 몸 만들기 야간운동교실’운영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스마트폰, 컴퓨터사용 등으로 늘어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교정을 위한 바른몸만들기(SNPE)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SNPE(Self Nature Posture Exercise)란 체형교정벨트와 교정도구를 활용한 바른자세운동으로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카이로프랙틱의 장점만 결합해 통증을 없애고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신개념 셀프체형교정 운동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보호자가 동반하는 경우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30명중 5팀이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간에 학업 및 생계로 운동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가족의 건강과 유대감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장이나 학업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다양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인 척추측만증 등 척추질환 및 거북목(일자목)이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크게 늘어나고 있어 바른몸만들기(SNPE)운동으로 바른자세로 교정해, 키 성장과 척주질환을 예방하고 목과 어깨 통증을 감소하며 자세교정, 골반교정에 도움을 준다.

 

 바른몸만들기(SNPE) 야간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2) 오후 7~8시까지 문산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1220일까지 운영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940-56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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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