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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매력을 담은 영상공모전 시상

7편의 우수작 선정,‘파주의 두 다리’대상

파주시는 ‘2018 파주 SNS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출품된 작품 중 7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17일 시상했다.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를 독특한 시각과 감각적 영상으로 표현한 파주의 두 다리(조성춘)’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파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공모전은 파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파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한달 간 파주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영상에 담은 총 3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출된 작품은 영상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대상 이외에 금상 17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2편 각 30만원, 참신상 2편 각 10만원 등 총 7편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파주시 SNS 홍보 매체를 통해 파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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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