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파주읍‘제6회 파주목 봉황축제’개최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6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오는 113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적으로 파주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파주읍은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와 국립 교육기관인 향교가 설치됐던 곳으로 예로부터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本鄕)이며 전통과 문화의 고장이다.

 

 이러한 유서 깊은 고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파주목 봉황축제에서는 파주향교 고유례를 시작으로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연, 파주목관아 체험 등이 진행돼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파주읍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주민화합의 장이 열린다.

 

 이환락 주민자치위원장은 파주읍을 대표하는 파주목 봉황축제를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깊어가는 가을에 많은 파주시민이 방문해 전통과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파주목 봉황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및 파주읍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파주읍 총무팀(031-940-8023)으로 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