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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18일 파주시 영상회의실에서 가짜석유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제품의 품질관리 및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연료유 무상제공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파주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밖에도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동실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양 기관의 돈독한 협력이 파주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함께 모범·협력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유통관리, 연구개발, 시험조사 등을 통해 석유산업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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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