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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제8대 손혁재 이사장 취임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제8대 신임 이사장으로 손혁재(64.사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취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시장집무실에서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등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단은 지난 89일부터 911일까지 공개모집 공고 등 임용절차를 거쳐 응모된 후보자에 대하여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후보자를 파주시장에게

추천하였고, 최종환 시장은 최종후보자중 손혁재 후보를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되었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손혁재 이사장은 1981년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동 대학교 대학

석사, 박사과정을 거친 정치학 박사로, 2005년 국회의장 자문 국회정치개혁협의회 위원, 대검찰청 부

검찰정책자문위원회 위원, 2008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2015년 선거제도개혁 국민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 위촉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경기시민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혁재 신임이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전

문적인 공단 운영과 공익성을 추구하여 시민들의 공공복리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손 이사장은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며 공기업으로서 공익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는 것을 비전으로 내년

에 창립 20년이 되는 공단의 존재 가치를 한층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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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