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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한국영상자료원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은 19일 상호협력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자료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출판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분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하도서관에서도 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영화제, 교하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매월 영상자료원 컬렉션 전시코너 운영, 영상자료원 견학 등 정보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영화·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 교하도서관에서 영자네 영화제를 진행해 협력 프로그램의 첫 단추를 끼운다. ‘영자네 영화제는 교하도서관 10주년을 맞이해 2008년부터 2017년의 매해 히트작 중 한편씩을 선정해 총 10편을 3일간 상영한다. 아이캔스피크, 곡성, 지슬, 두 개의 문 등 작품성 및 흥행성으로 그해 주목을 받았던 영화들로 상영된다. 세부상영정보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등급에 맞으면 입장 가능하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이 지역민들에게 독서진흥과 다양한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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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