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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목진혁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월롱,금촌1.2.3)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해 이동편의시설의 점검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설치를 규정하고 이동편의시설의 설치에 필요한 설비기술지원 및 정보제공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점검반에 이동편의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을 포함하고 있어, 사전검사를 통해 편의시설을 미리 점검하는 효율적인 행정과 교통약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의견 개진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진혁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관리체계가 미비하여 여러가지 불편함을 야기했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리체계를 확실히 만들어 교통 약자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시설과 설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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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