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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토목직 직무능력 향상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토목직 공무원 89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설계VE, 토지수용 및 보상, 건설시공 실무, 교량시공 현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토목직 직원들의 기획능력을 향상시키고 직무분야에 대한 건설기술 및 업무능력을 증대시키고자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의 의무이행사항, 설계VE제도 및 절차, 토지보상법의 이행 및 감정평가 사례, 정보화시공 및 토목시공, 서울문산고속도로 현장학습 등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강의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현장답사는 경기 서북부지역의 최초 고속도로인 서울문산고속도로의 교량시공 현장 중 파주구간인 4공구 구간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구성해 현장감독관으로서 실무이해 능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관련법 준수(체불방지 등) 및 관내 업체, 장비, 인력, 자재 사용을 적극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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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