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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 실시

파주시는 관급공사에 대한 2019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하자검사는 준공이 완료된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 중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총 198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시설물 관리 및 발주부서 담당공무원은 준공도서 등을 토대로 시공상태 및 구조적 결함 여부, 균열, 누수 여부 등을 철저히 파악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하자가 확인되는 경우 시공사에 즉시 보수할 것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집행이 실시된다.

 

 파주시는 주기적 하자검사로 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박석문 파주시 회계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하자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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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