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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동급식가맹 음식점 위생시설개선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식약처에서 전국지자체 대상으로 추진한 ‘2019년 아동급식가맹 음식점 위생시설개선 공모사업에 짱미엔(적성) 등 관내 음식점 3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민제안을 반영해 올해 처음 국민 참여 예산으로 편성됐다. 전국적으로 102곳을 대상으로 8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파주시는 3개 업소가 선정돼 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동급식가맹 음식점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 한 부모가족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지자체 운영)을 위한 음식점을 말하며 1곳당 최대 1천만 원 시설개선비용의 80%에 해당하는 800만 원을 지원하고 음식점 사업자가 20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4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팅 후 시설개선이 완료되면 위생등급제 지정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동이 이용하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은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아동급식가맹 음식점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의 위생수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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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