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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차고지 전수조사 실시 완료

파주시는 관내 전세버스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세버스 등록기준 차고지 현황을 정비해 전세버스업의 운수질서를 확립하고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차고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전세버스 업체에서 신고한 차고지 현황과 실제 현장과의 일치 여부, 차고지 차량 진출입의 용이성 및 포장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 달 여간 진행된 조사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경미한 사안은 업체에 시정조치 및 권고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차고지 부분에 대한 운수질서를 더욱 곤고히 확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전세버스 운수질서가 확립돼 이용 시민들의 전세버스 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여객자동차운수사업 등록기준에 대한 중요성을 업체 관계자들이 인지하고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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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