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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교차로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 본격추진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금촌교차로 개선과 노후된 어린이 보호구역인 교하중·고등학교 도로정비, 상습 침수구간인 두원공대 앞 배수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 연장 830m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해 그동안 고질적인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교통서비스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교하중·고등학교 도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 연장 196m(2~4차선)의 노후된 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6월 중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횡단보도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두원공대 앞 배수정비사업은 총사업비 8천만 원, 연장 L=134m로 상습침수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7월 중 공사를 완료해 배수소통 불량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상시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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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