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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농업인 역량강화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생 모집

파주시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개최한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한 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습득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접목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아이디어 구체화, 농업경영 필수교육, 우수지 현장탐방 등으로 78일부터 9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모집은 617일부터 628일까지 40명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위탁운영단체인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pj-life@naver.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파주시는 분야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작으로 향후 대상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29, 협동조합 111, 마을기업 6개 등 총 146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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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