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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농업인 역량강화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생 모집

파주시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돕고 지속가능한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개최한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한 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습득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접목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아이디어 구체화, 농업경영 필수교육, 우수지 현장탐방 등으로 78일부터 9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모집은 617일부터 628일까지 40명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위탁운영단체인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이메일(pj-life@naver.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파주시는 분야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의 시작으로 향후 대상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29, 협동조합 111, 마을기업 6개 등 총 146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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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