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총 56명을 대상으로 ‘제8기 서울대 파주창의예술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다르게 보는 눈, 새롭게 표현하기’라는 주제 아래 참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 예술적 향유 능력 향상을 목표로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과학, 인문학, 예술분야의 융·복합적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의 인지와 표현, 감성과 소통능력을 통합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실 안에서의 실습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전문가 특강, 학부모 전시연계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시와 서울대 미술대학 관계자는 “보다 더 많은 파주시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통합 예술 교육을 경험하기 바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매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모집공고를 참고해 지원서, 자기추천서 등을 이메일(snuapaju@snu.ac.kr) 혹은 우편(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50동 207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8846-38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