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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파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체험 진행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하고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시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글로벌 시민 자질을 함양하고자 진행된다.

 

 캄보디아의 문화체험 및 반지 만들기, 대만의 문화소품 및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28독서의 달 도서관 한마당-교하도서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골집 만들기, 러시아·키르키즈스탄·베트남 모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031-940-5153)를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도서관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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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