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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조심기간’산불예방활동 추진

파주시는 111일부터 12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파주시 본청 및 각 읍출장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연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선발해 운영 중이다.

 

 11월부터는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에 추가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처리기동반을 운영해 고령화된 농가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도 감축할 계획이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입산객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만큼 입산 시에는 화기나 인화 물질의 휴대를 삼가주시기 바란다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은 산불재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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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