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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도서관 글쓰기 강좌:쓰고 기록하다, 우리이야기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015일부터 1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아카이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쓰고 기록하다, 우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산도서관은 마을 아카이브사업으로 2018년부터 우리동네 문산마을잡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아카이브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생활 글쓰기라는 용어로 대신해 누구나 쉽게 글쓰기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현재 기록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기록이 상처를 위로하다저자인 안정희 작가와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대통령의 글쓰기저자인 강원국 작가로 구성됐다. 안정희 작가는 보통사람들의 생활기록, 인생이야기: 구술과 글쓰기를 주제로, 강원국 작가는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쉽게 글쓰는 방법을 주제로 각 2강씩 총 4강이 진행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문산도서관 자료실 및 전화(031-940-84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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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