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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도서관,‘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 개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119일부터 12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총 4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울도서관 인문학 기획 특강으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유쾌한 고독’, ‘너무 재밌어서 잠 못드는 미술 이야기의 저자이며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이란 타이틀로 팟캐스트를 통해 강연을 하고 있는 안용태 작가가 진행한다.

 

 강좌에서 다루는 영화는 쇼생크 탈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타인의 삶’, ‘인셉션등 총 4편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통해 그 속의 철학과 삶을 공부해보고 영화 속 주제를 인문학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영화 속 낯선 주인공의 삶을 통해 그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피며 미처 깨닫지 못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에 대한 참여나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또는 전화(031-940-5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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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