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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 운동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비만,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2~6월 상반기 헬스케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프로그램은 적정 혈관나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혈액 순환 운동과 비만 등의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근력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에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운동 강사가 개인별로 지도하는 1:1 맞춤형 운동과 30분 근력강화 운동, 15분간 스트레칭, 순환운동 등 다양한 그룹운동으로 운영과정이 향상됐다.

 

 개인 순환운동은 웨이트 근력장비와 에어보드의 안전한 사용법만 숙지한다면 특별한 지도 없이도 영상미디어를 시청하면서 주 2~3회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운동량만큼 자율적 실천이 가능하다. 현재 상시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마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은 프로그램별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121일까지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원하는 건강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5697, 5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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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