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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교농업 육성 식용꽃 실증시험 추진

파주시는 수도권 근교농업의 이점을 살려 화훼농업의 소득화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식용꽃 상품화를 위한 재배기술연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용꽃의 성분 분석결과 채소·과일 보다 항산화 기능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높게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친환경농산물과 기능성작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체험농장을 활용한 도시농업을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1,360(312)규모에 지역적응이 가능한 식용꽃 품종 3(목련, 메리골드, 맨드라미)등에 대해 다양한 실증시범재배를 연구하고 있으며 지역적응 꽃차를 발굴하고 고품질 생산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용 미생물을 활용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소 비용을 투입해 친환경 식용꽃을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의 신 소득작물 브랜드화를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식용꽃 재배가 도시민의 현장체험 및 농업의 다원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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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일 시장 돌출행동 사과 촉구... 이성철 의장 유감 표명” 김경일 파주시장이 예산 삭감에 격분 14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고 시의원들에게 소리를지르며 돌출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국민의힘 파주시의원들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원대대표 손형배)들은 16일 김경일 시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김경일 시장은 일부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발언권을 얻지 않고 파주시의회가 사사건건 시정을 발목잡는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장의 발언을 제지했으나 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됐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김경일 시장의 인식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시정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아니 1년 내내 핵심 사업을 다 삭감하고 이거 되겠습니까? 아니, 이 용역비를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