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2020년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 14조에 의거해 분기별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 보고와 안건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년 정신질환자 자립촉진비 1차 대상자 선정 ▲중증정신질환자 주거훈련공간 확보 방안 ▲학교기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추진 방안 ▲자살사망자 통계자료 확보 방안 ▲2020년 후원금 집행 계획 등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현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중증정신질환자 40명에게 자립촉진비 지원을 의결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영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현안이 운영위원회를 통해 논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가 정신건강복지사업에 대한 협의 및 자문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시건강증진센터 1층/www.pajumind.org/☎031-942-211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