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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파주시는 불법광고물 부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간선 도로변 가로등·신호등·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제작해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돼있어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시는 3월말까지 금촌2, 운정1, 교하동 일대 484개 도로시설물에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시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주야간 및 주말단속과 정비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부착방지 시트 설치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1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저소득 계층이 참여하는 연중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1,400명이 참여해 불법 전단지, 벽보 등 약 280만매를 수거했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부착 방지시트 설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펼쳐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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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일 시장 돌출행동 사과 촉구... 이성철 의장 유감 표명” 김경일 파주시장이 예산 삭감에 격분 14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고 시의원들에게 소리를지르며 돌출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국민의힘 파주시의원들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원대대표 손형배)들은 16일 김경일 시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김경일 시장은 일부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발언권을 얻지 않고 파주시의회가 사사건건 시정을 발목잡는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장의 발언을 제지했으나 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됐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김경일 시장의 인식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시정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아니 1년 내내 핵심 사업을 다 삭감하고 이거 되겠습니까? 아니, 이 용역비를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