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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파주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업무 협약 체결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2일 파주시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근 파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의심환자의 이송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추가 감염 방지, 이후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상호기관의 협력 강화 취지로 마련되었다.

 

 파주시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음압형이송장비를 구입하여 파주시민이 추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해당 장비를 파주소방서에 무상대여하였다.

 

  음압형이송장비는 감염병 (의심)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로, 부착된 필터가 내부 공간의 압력을 바깥보다 낮추고 외부 유입된 공기를 정화시켜 밖으로 내보낸다.

 

 파주소방서는 위탁 받은 음압형이송장비를 금촌119안전센터에 배치 후 장비 사용법 및 의심환자 이송 시 응법, 이송 후 소독 철저에 대한 교육으로 해당 출동에 대한 만전을 기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주시의 음압형이송장비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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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