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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천 물놀이장 조성 추진

파주시는 올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릉천변에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금촌권역의 어린이 놀이시설의 부족으로 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부지확보가 용이하고 토지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공릉천 광장 주변 둔치에 약 2,000규모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2019년 하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2020년 본예산 9억 원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또한 물놀이장 조성 후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지난 2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 통보를 받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물놀이시설, 수질정화시설, 그늘막 등 편의시설 조성계획을 포함해 3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재면 파주시 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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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일 시장 돌출행동 사과 촉구... 이성철 의장 유감 표명” 김경일 파주시장이 예산 삭감에 격분 14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고 시의원들에게 소리를지르며 돌출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국민의힘 파주시의원들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원대대표 손형배)들은 16일 김경일 시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김경일 시장은 일부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발언권을 얻지 않고 파주시의회가 사사건건 시정을 발목잡는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장의 발언을 제지했으나 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됐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김경일 시장의 인식은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이렇게 시정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아니 1년 내내 핵심 사업을 다 삭감하고 이거 되겠습니까? 아니, 이 용역비를 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