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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녹지환경 조성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녹지환경과 공원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을 지난 달 임시 중단했다.

 

 현재까지 임시 휴원을 지속하고 있지만 날씨가 풀리며 인근 등산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어, 지난 18일 드론방제기를 활용해 율곡수목원과 수목원 인근을 집중 방역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 활동은 공중에서 소독약을 살포해 짧은 시간에 더 넓은 범위를 소독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람이 직접 소독하기 어려운 곳도 소독이 가능하다.

 

 수목원 시설 곳곳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으며 수목원 관리인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운정, 교하신도시 등 파주시 내 모든 다중이용 공원시설물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공원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공원 및 녹지대 시설물에 대해 매일 소독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독제와 장비를 최대한 확보해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날씨가 포근해지며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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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