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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착용

파주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파주시로 전입하는 경우 이전거주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봉투를 파주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부착용 전입확인 스티커를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티커는 시의 상징인 은행나무 잎 모양으로 종량제봉투 앞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파주시로 전입하는 주민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 시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 잔량을 제시하면 일반쓰레기용, 음식물쓰레기용, 불연성 폐기물용 등 봉투규격에 상관없이 가구당 최대 20매까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구역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는 전입확인 스티커 대신 인식스티커(일반쓰레기용-갈색, 음식물쓰레기용-파란색)가 배부되며 용도에 따라 스티커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 매수 내에서 필요량을 요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전입확인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이사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종량제봉투 가격은 전국 지자체별로 달라 이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가구당 최대 매수를 정해 배부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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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