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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원등 양방향점멸시스템 구축으로 주민 불편에 신속 대응

파주시는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신속하게 공원등 고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하중앙공원 등 10개소에 공원등 양방향점멸시스템을 추가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원등 양방향점멸시스템은 공원등을 제어하고 누전, 고장, 이상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원등의 고장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으며 일몰과 일출시간에 맞춰 점등과 소등을 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리자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앱을 통해 공원등의 이상유·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24시간 감시 및 관리 체계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연차별로 양방향점멸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며 원격 감시를 통해 공원등 고장에 신속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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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