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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드리워지는 산림경관 정비사업 추진

파주시는 주요 도로변과 등산로 입구의 덩굴제거 작업을 하고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봄맞이 산림경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덩굴류 피해가 확산된 주요 도로변 산림 경계부와 등산로 입구의 칡, 덩굴 등을 제거하고 산철쭉, 영산홍, 조팝나무, 장미류 등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산림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실·내외 활동이 제한적인 현 실정을 고려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봄꽃을 느낄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시민 만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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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