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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구매 시 400만원 지원

파주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전환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당초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전환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모든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해 저공해조치를 한 차량도 의무운행기간인 2년이 경과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419시부터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LPG 화물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폐차해야하며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화물차는 택배·자영업 등에서 주로 사용돼 생활권 내 직접적인 미세먼지 배출원인만큼 LPG 화물차 전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환경보전과(031-940-4456, 3796, 37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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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