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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과선교 교차로 컬러 유도선 설치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선유과선교 교차로에 컬러 주행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컬러 주행 유도선은 교차로와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에서 차로를 명확하게 안내하고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차로에 설치하는 선이다.

 

 선유과선교 교차로는 지방도359호선과 도시계획도로가 교차하는 비정형교차로며 길이 헷갈리기 쉬워 운전자가 차선을 급하게 변경해 사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다.

 

 파주시는 분홍색, 하늘색, 초록색 유도선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명확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컬러 주행 유도선 설치로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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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