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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순수마스크’제작 중!

파주시는 긴급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일자리 확대를 추진하며 면 마스크 제작 분야에 60여 명의 주민이 지원해 오는 22일까지 순수마스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순면 소재의 원단을 이용해 수제로 제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순수마스크는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약 3만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기간이 짧았음에도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지원자가 공공일자리 사업을 신청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의미도 담아내기 위해 3시간 정식 근무시간 외에 자발적으로 1시간 이상을 재능기부 하는 ‘3+1 근무를 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참여자가 1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렇게 제작된 순수마스크는 지난 1일 법인택시기사에게 2,000,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약 1,000매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관내 초··고등학교 영양사, 조리사, 방과 후 교사 등에 약 5,000,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운전원에 100매 등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길 기대한다계층별 마스크 수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급이 어려운 곳에 적시에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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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