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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파주시는 제75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당초 43일 율곡수목원에서 식목행사를 열고 시민 및 임업관련 단체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철쭉류 8천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식목행사를 취소하게 됐다식목행사 취소와는 별개로 2020년 조림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 되며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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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