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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년저축계좌’신규 가입자 모집

파주시는 올해 첫 신설된 근로빈곤층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적립돼 3년간 유지할 경우 최대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단, 가입 후 3년 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더불어 통장 가입기간 내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및 교육 이수(3)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청년저축계좌인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사용용도를 증빙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일하는 만 15~39세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저축계좌 신청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자격요건 확인·심사 후 오는 6월 가입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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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