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 추진

파주시는 2020년 미세먼지 대응 종합관리 대책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며,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및 냉온수기, 건조시설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파주시는 12개사 16대분을 선정해 예산 약 96백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녹스버너는 산소, 온도, 시간 등을 조절해 탄소저감 및 연료비 절감에 효과가 있어, 실제 일반버너와 비교할 때 미세먼지 2차 생성에 기여하는 질소산화물을 약60%80%까지 낮추고 에너지 효율은 5% 이상 개선하는 등 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파주시는 가정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1대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저녹스보일러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환경보전과(031-940-4456, 3796, 3793)로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저녹스버너 교체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